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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요즘입니다. 🍂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공기에 문득 ‘아, 이제 여름 옷 정리해야지!’, ‘집 좀 아늑하게 꾸며볼까?’ 하는 생각 다들 하시죠? 저도 그래요. 계절 바뀔 때마다 괜히 설레고, 그 설렘에 또 뭘 자꾸 사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아무거나 살 순 없잖아요.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고 너무 좋아서 몇 년째 재구매하고 있는 다이소 가을맞이 꿀템들을 하루 일과에 맞춰 소개해 드릴게요. 따라오시죠!
☕️ 굿모닝, 아늑한 가을 아침을 위한 다이소 픽
늦잠 잘 수 있는 주말 아침, 따뜻한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다가 딱!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 가을 감성 뿜뿜! 다이소 우드 트레이 (3,000원)
저는 침대에서 바로 커피 한 잔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이럴 때 꼭 필요한 게 바로 트레이예요. 다이소 우드 트레이는 가격 대비 정말 고퀄리티라 깜짝 놀랐답니다. 제 블로그에 종종 등장하는 단골템이죠? 처음엔 디자인이 예뻐서 샀는데, 가볍고 튼튼해서 벌써 2년 넘게 쓰고 있어요. 예전에 백화점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트레이를 2만 원 넘게 주고 샀다가 한 달 만에 모서리가 깨진 적이 있어서, 솔직히 다이소 제품은 기대 안 했거든요. 그런데 이건 3,000원인데도 여전히 멀쩡해서 완전 만족!
- 사계절 내내 필수! 보풀 제거기 (5,000원)
가을은 니트의 계절이잖아요! 그런데 또 니트는 보풀이 생기기 마련이고… 보풀 제거기가 없으면 아무리 예쁜 니트도 헌 옷처럼 보이잖아요? 다이소 보풀 제거기는 건전지 넣는 무선 타입이라 진짜 편해요. 옷 위에 대고 슥슥 밀기만 하면 새 옷처럼 변신한답니다. 친구가 "네 니트는 왜 항상 새 옷 같냐?"고 물어봐서 알려줬더니, 자기도 바로 사러 갔더라고요. 저도 이건 집에 하나, 사무실에 하나 두고 거의 1년에 2~3번씩은 교체하며 쓰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계속 재구매하게 돼요.
💼 다이소와 함께하는 활기찬 오후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 먹고 나면 살짝 졸음이 몰려오기도 하죠? 이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활력 충전!
- 깔끔한 정리 끝판왕! 미니 수납함 (1,000원)
저는 책상 위가 어지러우면 도무지 집중을 못 하는 스타일이에요. 특히 가을 되면 펜 욕심이 그렇게 생기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색색깔의 펜들, 포스트잇, 클립... 이런 자잘한 문구류를 다이소 미니 수납함에 넣어두면 깔끔하게 정리돼서 아주 좋아요. 투명한 재질이라 안에 뭐가 들었는지 한눈에 보이구요. 제가 이걸 처음 쓰게 된 계기가, 회사 동료가 책상 정리하는 걸 보고 너무 깔끔해 보여서 저도 따라 산 거였거든요. 사이즈가 다양해서 책상 서랍에도 쏙 들어가고, 저렴하니까 필요한 만큼 여러 개 사서 조합하기도 좋아요. 한 달에 한두 번씩은 새로운 사이즈나 디자인이 나오는지 구경하러 가는 편이에요.
- 가을 햇살 아래, 다이소 텀블러 (5,000원)
따뜻한 차나 시원한 물을 마시기 좋은 계절이죠. 다이소 텀블러는 디자인도 다양하고, 보온/보냉 기능도 꽤 괜찮아서 깜짝 놀랐어요. 전에 스벅 텀블러를 3만 원 주고 샀다가 잃어버려서 진짜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5,000원이라 혹시 잃어버려도 부담이 훨씬 덜해요. 제가 지금 쓰는 건 민트색인데, 벌써 6개월째 잘 쓰고 있답니다. 가볍고 용량도 적당해서(약 400ml) 가을 산책 나갈 때나 도서관 갈 때 아주 유용해요.
🌙 다이소와 함께하는 편안한 가을 밤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내일을 준비하는 저녁 시간. 다이소 꿀템들이 또 빛을 발합니다.
- 향기로 채우는 휴식, 다이소 디퓨저 & 캔들 (각 3,000원~5,000원)
가을밤엔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책 읽거나 영화 보는 게 최고잖아요? 이때 은은한 향이 더해지면 분위기가 확 살아요. 다이소 디퓨저는 향 종류가 진짜 많아요. 프리지아, 라벤더, 코튼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가을엔 우디 계열이나 스파이시한 향을 선호해요. 캔들도 마찬가지! 잠들기 전에 켜두면 심신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라 숙면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가끔은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싶을 정도로 괜찮은 향이 많아서, 한 번 다녀오면 꼭 2~3개씩 쟁여오는 편이에요. 심지어 발향력도 꽤 오래가는 편이라 한 병으로도 한 달은 거뜬히 쓰는 것 같아요.
- 건조한 가을 필수템! 다이소 미스트 공병 (1,000원)
가을철엔 피부가 정말 건조해지잖아요. 자기 전에 팩하고 기초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주는 편이에요. 그런데 큰 미스트 통을 들고 다니긴 불편하고… 이럴 때 다이소 미스트 공병에 평소 쓰는 토너나 에센스를 덜어 다니면 정말 편해요. 휴대용으로 딱 좋은 50ml 정도 용량이라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구요. 분사력도 꽤 좋아서 고르게 잘 뿌려진답니다. 이건 제가 처음엔 여행용으로 샀다가 너무 좋아서 일상용으로도 쓰게 된 케이스예요. 벌써 5개째 재구매 중!
어떠세요? 다이소 꿀템들로 가을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겠죠? 이 외에도 다이소엔 숨겨진 보물 같은 템들이 정말 많으니, 여러분도 직접 발품 팔아 ‘인생템’을 찾아보시길 바라요! 다음번엔 또 어떤 꿀팁으로 돌아올지 기대해주세요! 그럼 안녕!